제목    세광조선은 지금 수주를 제대로 받고 있고,..
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1-06-30 조회 3005

박지원 지적에 최중경 장관 “자세히 검토”

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목포지역 조선산업 현황에 대해 “기업을 하면서 불황에도 대비해야 하나 호황에도 대비해야 하고 협력회사가 살아갈 수 있도록 문자 그래도 협력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이뤄지지 않아 목포 인근의 조선 협력 하청회사들이 부도위기에 놓여 있고 경매에 나와 있다”고 지적했다.

박 의원은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최중경 지경부장관에게 “경기에 문제가 있더라도 정부에서 대형조선회사와 중소조선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제대로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그런 범위에서 지원을 해줘야 한다”고 요구했고, 최 장관은 “자세히 들여다 보겠다”고 답변했다.

그는 이어 “지금 목포 인근의 대형조선소에는 수주가 많지만 하청물량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”라고 물었고, 최 장관은 “최근 두 달 정도 고급선박 위주로 수주가 몰리고 있지만 불황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재고물량이 있을 것”이라며 “그러나 내부에서 직접 블록 같은 것을 생산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”고 답변했다.

박 의원은 “목포의 세광조선은 지금 수주를 제대로 받고 있고, 심지어 옆에 있는 다른 조선소가 어려워지자 그 회사가 수주했던 값보다 더 좋은 값으로 수주를 받아서 하고 있는데 RG가 안나온다”며 “관련 자료를 드릴 테니까 실무자들이 검토해서 어떻게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해 달라”고 요구했고 최 장관은 “그렇게 하겠다”고 답변했다.

그는 또 “정부에서 빅5 대형조선소만 살릴 것인가, 중소형 조선소는 경쟁력이 없으니 구조조정을 할 것인가하는 정책적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”라고 물었고 최 장관은 “길게 봐서 회생능력이 없으면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일시적인 문제라면 금융지원 등을 해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”고 답변했다.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 -광남일보 2011년 6월 21일자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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